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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임영록·이건호 갈등
국민은행의 주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원점으로 돌아왔다.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이 문제와 관련해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경징계하기로 했지만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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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모두가 패배한 KB사태
경기도 가평 백련사에서 22일 재도약 결의를 한 KB금융 임영록 회장(왼쪽)과 이건호 행장. [사진 KB금융] 박유미경제부문 기자 ‘泰山鳴動鼠一匹(태산명동서일필)’. 태산을 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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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KB금융 중징계 큰소리 치더니 …
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는 하루 종일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. 이날 자정을 넘겨 나온 KB금융지주 수뇌부에 대한 징계 결과가 그간 공언해 왔던 ‘중징계’에 못 미친 탓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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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콩가루 집안 KB금융 이대론 절대 안 된다
당초 중징계를 통보받았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가 경징계로 낮춰지는 모양이다.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사건·사고와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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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그룹 경영진 1박2일 템플스테이 떠나
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경징계가 결정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KB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떠난다. 내분으로 상처받은 조직의 '힐링'과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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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 KB금융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모두 경징계
넉 달을 끌어온 KB 내분 사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.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감독당국의 중징계 방침이 결국 무산되면서다. 임 회장과 이 행장은 일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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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임영록 KB 회장 징계에 제동
감사원이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에 제동을 걸었다. 발단은 올해 초 벌어진 KB국민 카드 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서 비롯됐다. 이를 검사한 금감원은 국민카드를 통해 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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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 독거노인에 선풍기, 장애청소년 멘토링 …'시우 금융'실천
KB금융은 청소년과 노인을 테마로 그룹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(왼쪽)과 김연아 선수가 지난 2일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용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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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하산 줄 엉킨 모피아·연피아
지난해 7월 이건호 당시 국민은행 부행장이 갓 KB금융 수장에 오른 임영록 회장을 조용히 찾았다. 당시는 이 부행장이 행장 후보로 거론되던 때였다. 임 회장은 “이 부행장이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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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 임영록·이건호 징계 이르면 24일 결정
금융사고와 내분사태로 홍역을 치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운명이 이르면 이달 24일 결정된다. 금융감독원은 17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카드 고객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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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감사원 측 요청 수용 … 국민카드 정보유출 제재 유보
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징계가 오는 24일 함께 결정된다. 그러나 임 회장의 징계 사안 중 하나인 국민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제재는 감사원 요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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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·금감원, KB금융 제재 놓고 신경전
금융감독원의 KB금융 제재를 놓고 감사원과 금감원이 벌이는 신경전에 국회가 가세했다. 금감원은 지난해 국민카드에서 유출된 5300만 건의 고객정보 중 1100만 건의 국민은행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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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부 유동성 위기 동양사태와 달라"
최수현(사진) 금융감독원장이 동부그룹 유동성 위기가 지난해 불완전 판매로 논란이 된 동양그룹 사태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. 최 원장은 3일 오전 외국계 금융사 CEO와의 간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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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금융사고 낸 200여 명 징계 연기
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금융권 전·현직 임직원 200여 명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. 금감원은 26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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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, KB금융 경영진 '운명의 날'
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포함한 금융권 전·현직 임직원 200여 명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확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26일 열린다. 임 회장과 이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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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KB금융 낙하산 추태 … 지배구조 확 뜯어고쳐라
금융권이 사상 최대 규모의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.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중징계를 포함해 9개 금융기관의 임직원 200여 명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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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·이건호 "징계 내용 소명할 것" KB금융, LI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
고객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건으로 금융감독원에서 각각 중징계 통보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앞으로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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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210명, 금융권 최다 징계
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등 9개 금융회사 전·현직 임직원 210여 명이 9일 밤 금융감독원의 사전징계 통보를 받았다. 은행과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부당대출 등 각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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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·이건호 중징계 … 동반퇴진 위기
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도쿄지점 부당대출,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내분 사태로 9일 중징계 사전통보를 받았다. 금융감독원은 징계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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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·이건호 중징계 사전통보…동반퇴진 위기
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(좌)과 이건호 국민은행장. [중앙포토]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도쿄지점 부당대출,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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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 이르면 오늘 징계 통보
내분 사태를 겪고 있는 KB금융지주에 대한 제재가 오는 26일 결정된다.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부실 대출, 주 전산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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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콩 심은 데 팥 나랴
이정재논설위원 ‘콩 심은 데 콩 난다’는 예정설이 맞는다면 요즘 KB금융에서 벌어지는 해괴한(?) 일들도 얼마든지 납득이 된다. 은행 전산시스템을 바꾸는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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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회장·국민은행장 리베이트 받았나 … 금감원서 계좌 조회
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검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두 회사 경영진에 대한 계좌조회에 나섰다.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리베이트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. 금융감독원은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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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내우외환 직면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
지난해 7월 취임한 임영록(59·사진) KB금융지주 회장이 퇴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. 전국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(이하 국민은행 노조)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“내부문제도 해